유래:
‘giddy’는 ‘미친’ 혹은 ‘멍청한’이란 뜻으로 사용되어 왔다. 고대영어에서 gidi는 고대 튜턴지방어로 신이란 뜻의 gudo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에게 홀린 사람들에게 giddy라는 딱지를 붙였었다. 그 이후 16세기에 현기증을 의미하거나 현기증에 시달린다는 뜻의 dizzy가 새로운 표현 turngiddy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 1593년 셰익스피어가 이것을 Lucrece에서 다음과 같이 사용하기도 했다.
To spoil antiquities of hammer'd steel,
And turn the giddy round of Fortune's wheel.
‘aunts’가 ‘giddy’할 만한 특별한 것은 없다. 그 단어는 giddy-headed, the giddy ox에서와 같이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을 따름이다. 셰익스피어는 그의 연극에서 이 단어를 30번 이상 Goths(고스사람들)과 거위(geese)들과 연관되어 사용하였는데 비록 giddy aunt 이외에 오래 사용된 다른 giddy 관용구인 giddy goat(까불이, 덜렁쇠)를 놓치기는 했지만 아마도 giddy가 다른 ‘G’의 단어들과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
'giddy goat'는 그대로 쓰이고 있는 반면 my 'Giddy aunt!'는 서술에 쓰인 것보다 감탄사로 쓰이고 있다. 'my giddy aunt'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1919년 영국작가 Bruce Cummings가 예명인 W. N. P. Barbellion가 The journal of a disappointed man에 기고한 글이었다.
가장 giddiest한 aunt는 1892년 초연된 Brandon Thomas의 소극에 나오는 Charley's Aunt 캐릭터로 이 연극에서 Charley Whyckham의 aunt는 "from where the nuts come from(견과류(미친사람의 뜻도 있음)가 나는 곳에서 온(브라질)"에서 온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 소극은 한 남자에 의해서 그녀의 의인화된 모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이 연극에서 그녀를 giddy라고 언급한 내용을 찾을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