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악행, 특히 저주는 처음 말한 사람에게 되돌아 자주 나타난다는 개념은 영어에서 아주 오래 전에 구축되었는데 Geoffrey Chaucer가 The Parson's Tale에 다음과 같이 사용한 1390년에 이미 기록으로 남겨지기도 했다.
And ofte tyme swich cursynge wrongfully retorneth agayn to hym that curseth, as a bryd that retorneth agayn to his owene nest.
흔히 쓰인 비유적인 표현은 해질녘 둥지로 되돌아 오는 새에 대한 비유였는데 이는 중세 사람들에게 매우 익숙한 장면이었을 것이다. 원하지 않은 것이 되돌아 오는 다른 비유적인 표현 역시 사용되었는데 1592년 Elizabethan 시대의 연극 The lamentable and true tragedie of Arden of Feversham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등장한다.
For curses are like arrowes shot upright, Which falling down light on the suters [shooter's] head.
닭(chicken)이 이런 장면에 등장하게 된 것은 1810년 Robert Southey의 시였던 The Curse of Kehama의 제목 페이지에 더 확대된 형태의 모토로 다음과 같이 사용된 19세기에 이르러서였다.
"Curses are like young chicken: they always come home to roost."
이렇게 더 확대된 표현은 여전히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만든 악이 그들의 집 대문에 되돌아온다는 개념은 다른 문화에도 존재하는데 자업자득은 불교도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개념이다. 영국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였던 Samuel Taylor Coleridge는 1798년 The Rime of the Ancient Mariner에서 악행을 벌하기 위해 새가 되돌아 온다는 이미지를 또 한 번 부활시켜 사용했다. 이 시에 보면 작품명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선원이 행운의 징조로 알려진 알바트로스를 죽였는데 그의 동료 선원들이 그의 목에 새를 매달아 벌을 내리는 장면이 다음과 같이 등장한다.
Ah! well a-day! what evil looks
Had I from old and young!
Instead of the cross, the Albatross
About my neck was 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