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작가들은 아주 오랫동안 ‘wing’을 동사로 사용했는데 예를 들면 새를 언급하면서 'winged their way'라고 표현했고 그 이후에는 시간이나 사랑 등을 받는 사람을 향해 'winging its way'라고 은유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것은 깃털을 가진 날개와 관련이 없이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관용구 ‘winging it’은 아니다. 이 표현은 또한 기대보다 더 큰 희망을 품고 기지로 회귀하는 비행기를 암시하는 'on a wing and a prayer(아주 희미한) 한 줄기 희망을 갖고)’에서 유래된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이 관용구의 기원은 아니고 오히려 그것은 전혀 반대이다. 'Winging it'은 연극에서 배우들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짧은 순간 성급하게 자신의 대사를 외웠지만 잊어버려 그 대사를 기억하게 하는 말을 듣고 연기하던 즉석공연을 언급하는 극장식 표현이다.
이 관용구는 19세기 말기부터 사용되었는데 동사로 ‘to wing’은 1885년 Stage 잡지에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To wing'... indicates the capacity to play a rôle without knowing the text, and the word itself came into use from the fact that the artiste frequently received the assistance of a special prompter, who... stood... screened by a piece of the scenery or a wing."
이미 그 전에 확실한 관용구로 입지를 굳혔지만 'winging it'이 기록으로 명확하게 사용된 것은 1933년 Philip Godfrey의 Back-stage: a survey of the contemporary English theatre from behind the scenes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등장한다.
"He must give a performance by 'winging it' - that is, by refreshing his memory for each scene in the wings before he goes on to play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