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Double entendre'는 그 기원 자체가 그럴싸하기에 애매모호함을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표현으로 매우 적합한 관용구라고 할 수 있다. 이 관용구는 프랑스 관용구라고 주장되는데 이것이 만들어진 17세기 영국인의 마음 속에는 프랑스의 어떤 것들은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하다는 생각을 가졌었다. 사실 'double meaning'을 표현한 프랑스 관용구는 당시에는 'double entente'였고 최근에는 'double sens'라고 쓰인다. 'Double entendre'는 영국 희곡작가 John Dryden이 1673년 희곡 Marriage a-la-Mode에서 다음과 같이 최초로 사용하였다.
double entendres라는 표현이 더 사랑 받은 곳은 진정 영국에서로 과거 만큼이나 오늘날도 많이 사랑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영국 국민들의 체통이라는 베일 뒤에 성적인 언급을 숨기는 경향이 있거나 혹은 double entendres이 결국은 반어적인데 다른 나라 사람 그 누구도 영국인 만큼 이런 반어적인 내용을 즐기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영국인들에게는 집단적인 유머감각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면 해변이 그려진 우편엽서에 등장하는 순화된 외설적인 말장난이나 라디오에 등장하는 코미디언들 그리고 Ealing 코미디가 그것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