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기독교의 날짜가 고정되지 않은 축제일은 부활절(Easter) 일요일이라고 정해진 것과 같은 성스러운 날들이다. 수세기 동안 부활절 일자를 어떻게 계산할 것인지를 놓고 달력과 종교적 의례를 대하는 각각 다른 관점이 개입된 많은 논쟁들이 있어왔다. 약간 복잡한 이 표준 규칙은 현재 기독교 교회에서 다음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
[Easter Day is] the first Sunday following the first ecclesiastical full moon (which is the 14th day of an astronomical new moon) that occurs on or after the day of the Vernal Equinox (March 21st).
물론 다른 종교들 역시 해마나 날짜가 바뀌는 성스러운 날 혹은 축제일을 가지고 있고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부활절은 다른 많은 기독교 축제일 혹은 단식의 기준으로 사용되는데 그 예는 다음과 같다.
- Ash Wednesday(재의 수요일): 부활절 46일 전으로 사순절(lent)의 첫 날
- Shrove Tuesday(참회 화요일): 부활절 47일 전. 영국과 세계 여러 나라, 특히 Rio de Janeiro, New Orleans 그리고 Mardi Gras(Fat Tuesday)에서는 Pancake Day로도 알려진 날.
- Pentecost(성령 강림절): 부활절 49일 후로 특히 영국에서는 Whitsun으로 불리는데 이 명칭은 이전 부활절에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입는 하얀 예복을 일컫는 White Sunday에서 유래된 것이다.
'Movable feast'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것들에 대한 은유로도 적용되어 왔는데 이런 일이 언제 발생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종교적인 성스러운 날을 언급하지 않는 체 이 관용구가 사용된 것은 1882년 미국에서인 것은 확실한데 Bismarck Tribune에 'The Ideal Woman'이란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게재되었던 것이다.
"The most sublime creation of modern times is the ideal woman of the average man. She is a migratory bird, a sort of movable feast as it were."
called "A Moveable Feast"로 일컫는 Ernest Hemingway 사후에 발간된 그의 삶에 대한 회고록에 보면 훨씬 일반적인 언어로 이 문구를 다음과 같이 사용하고 있다.
"If you are lucky enough to have lived in Paris as a young man, then wherever you go for the rest of your life, it stays with you, for Paris is a moveable feast."
최근에 들어서 이 관용구는 Fairport Convention가 앨범 타이틀로도 사용하였는데 이 앨범 제목은 그들의 음악 스타일에서의 특별한 변화와 멤버의 많은 변화를 언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여러 캐이터링 회사들 역시 이 관용구를 사용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