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막상막하의 뜻을 가진 이 관용구는 19세기에 유래된 것으로 그 이후 작은 성형수술인 피부를 당기는 수술의 이름으로 왜 이것이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알게 되면 쉽다. 그 수술 과정에서 살을 꿰고(nipping), 당기는(tucking) 것이 이루어진다. 수술에서 이렇게 사용된 것은 1970년대로 가장 최초의 기록은 1974년 1월 The Lethbridge Herald로 다음과 같다.
It's top-to-toe cosmetic surgery [for Liz Taylor's character] at an expensive European clinic to take the sag out of a failing marriage. Liz emerges porcelain pretty, accompanied by Keith Baxter playing Roddy McDowell (he's had a bit of the nip and tuck at the clinic too).
‘nip’과 ‘tuck’이란 단어와 이 관용구의 뜻인 막상막하란 의미간의 관련성을 알기란 쉽지 않아 그 이전에 이 관용구가 사용된 것을 이해하기란 다소 어렵다. 그 이전에는 expression 'rip and tuck'이란 표현이 있었지만 그것은 막상막하와는 다른 'fast and loose'와 유사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rip and tuck'이란 용어는 1832년 James Kirke Paulding의 Westward ho!에 다음과 같이 나온다.
"There we were at rip and tuck, up one tree and down another."
'nip and tuck'이 최초로 기록된 것은 1845년 of The American Whig Review로 다음과 같다.
"The boys used to say, it was nip and tuck between Jack... and Castro, who would do the most foolhardy things."
그런데 막상막하의 의미보다는 단지 이름으로 보이는 것으로 쓰인 사례가 이보다 먼저 있었는데 1843년 9월 Milwaukie Sentinel로 이 신문은 Wisconsin의 금광지대에서 행해지는 서로 유사한 여러 갱내작업들은 합쳐져야 한다는 제안을 담으면서 하부 작업의 하나를 'Nip and Tuck'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런데 왜 ‘nip’이고 ‘tuck’일까? 이 두 단어에는 몇 가지 의미가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이 관용구의 뜻과 직접적으로 관련한 것은 없다. 따라서 이 관용구는 실제적으로 같은 의미인 'neck and neck'과 어느 정도 유사한 것으로 비록 추측이지만 'neck and neck'의 혼동된 표현이 아닌가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