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 관용표현
- 1. 분사구문은 ‘접속사 + 주어 + 동사’인 부사절을 ‘동사’ 하나로 줄인 것이다. 이것은 생략된 접속사에 따라 원인, 이유, 조건, 양보 등의 의미로 쓰인다. 이 때 두 문장의 주어가 다를 경우 의미상의 주어를 반드시 써 주어야 한다.
When I opened the door, I saw him sleep.(내가 문을 열었을 때 그가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다.)
⇒ Opening the door, I saw him sleep.
Because I'm very tired, I can't do this.(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할 수 없다.)
⇒ (Being) tired, I can't do this.
It (being) fine, we could go on a picnic.(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우리는 소풍을 갈 수 있었다.)
⇒ Because it was fine, we could go on a picnic.
2. 완료부사구문은 두 문장의 시제가 다를 경우 having + p.p 형태로 줄인 것을 말한다.
Having finished my job, I want to watch the movie.
⇒ Because I have finished my job, I want to watch the movie.(일을 끝마쳤기 때문에, 나는 그 영화를 보고 싶다.)
As she lost her passport, she is now in trouble.
⇒ Having lost her passport, she is now in trouble.(여권을 잃어버려서 그녀는 지금 곤경에 처해 있다.)
3. 다음과 같은 분사구문은 의미상의 주어가 ‘we, you, they'와 같은 일반인인 경우로 숙어처럼 많이 쓰인다.
generally speaking (일반적으로 말한다면),
judging from (～로 판단컨대)
considering that (～을 감안한다면),
frankly speaking (솔직히 말한다면)
Generally speaking, women live longer than men.(일반적으로 말해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산다.)
Frankly speaking, I don't agree with his ideas.(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의 아이디어에 동의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