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많은 사람들이 원래 정확한 버전인 'another think coming'보다 'another thing coming' 버전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another think coming'이 이 표현의 원문이라는 가장 강력한 주장은 이 표현이 'another thing coming'보다 이전에 기록되었다는 사실이다. 'another', 'thing', ‘coming’은 모두 매우 일반적인 단어들로 초기 문서들에서 함께 쓰여진 기록들은 많지만 like 'one thing was coming along the road; followed by another thing, coming afterwards'과 같은 사례 이외에 이 관용구의 ‘misaken(잘못된)’의미와 함께 기록된 것은 없다. 이 관용구의 'thing' 버전의 최초 사례는 1919년 8월 New York 신문 The Syracuse Herald로 다음과 같은 기사이다.
"If you think the life of a movie star is all sunshine and flowers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g."
그런데 이 신문의 지역 라이벌인 The Syracuse Standard이 1898년 5월 ‘think’ 버전의 기사를 씀으로써 이를 능가한 것이다.
"Conroy lives in Troy and thinks he is a coming fighter. This gentleman has another think coming. It is probable that McCoy will next meet Joe Choynski."
따라서 'Another thing coming'은 원래의 관용구를 잘못 발음한 것이고 이 실수의 근원은 아마도 'think'와 'coming'의 단어에서 ‘k’가 중복 소리나는 것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another think coming'을 얘기할 때 두 개 ‘k’ 소리는 합쳐져 발음대로 하면 'thingkumming'이 되는 것이다. 소리에서 이것과 ‘thing coming’ 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고 'thing coming'을 말하는 사람들은 'another think coming'이 문법적으로 틀리다는 은밀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그만 숙고해 보면 보통 이런 문맥에서는 ‘thought’를 사용하고 있어 이것이 일반적이지 않는 형태이긴 하지만 문법적으로 완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어를 어떻게 발음하느냐는 것은 아주 짧은 순간의 선택으로 이러한 고려를 할 시간이 없어 많은 사람들은 ‘thing’을 택해왔던 것이다.
‘thing’이 맞지 않다는 또 다른 이유이자 아마도 이것이 처음 왔어야 하는 이유는 'another thing coming'이 말이 안 된다는 점이다. 첫 번째 것이 없는데 어떻게 또 다른 것이 올 수가 있는가 하는 이야기이다. ‘thing’이 말이 되려면 우리는 'if you thing that, you have another thing coming' 기어가 'if you think that, you have a thing coming'라고 말해야 하지만 누구도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